얼마 전 내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베테랑 힙합 뮤지션 탈립 콸리(Talib Kweli)는 근래 앨범 폭탄을 연이어 떨어트리며, 엄청난 창작욕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그가 또 한 장의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

프로듀서 나인스 원더(9th Wonder)와 합작 앨범이 그것이다. 콸리는 ‘HipHopDX’와 인터뷰에서 “나인스 원더와 함께한 앨범이 나올 거야.”라면서 여러 참여 진까지 공개했다.

그가 밝힌 참여 진은 브라더 알리(Brother Ali), 하이텍(Hi-Tek), 크라이시스(Krysis), 배드 럭(Bad Lucc), 프라블럼(Problem), 랩소디(Rapsody), 플래닛 아시아(Planet Asia), 미고스(Migos), 패로 먼치(Pharoahe Monch), 슬럭(Slug from Atmosphere) 등이다.

한편, 아직 앨범의 타이틀과 발매일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