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Fetty Wap, 빌보드가 뽑은 '올해의 신인' 선정돼
- rhythmer | 2015-12-10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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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Trap Queen” 등으로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랩퍼 페티 왑(Fetty Wap)이 빌보드가 뽑은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지난 9월 발매한 페티 왑의 동명의 데뷔 앨범은 큰 성공을 거두며 빌보드 ‘Hot Rap Songs’차트에서 26년만에 처음으로 10위 안에 4곡을 동시에 올려놓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Fetty Wap]은 빌보드 200에서도 1위를 차지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신인상의 주인공 됐다.
한편, 페티 왑의 이런 실적에도 불구하고 그가 최근 발표된 그래미 어워드의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피프티 센트 (50 Cent)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올해 최고의 신인은 페티 왑”이라고 치켜세우며, 그래미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페티 왑에게 신인상을 주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지난 2003년 피프티 센트는 [Get Rich Or Die Tryin’]을 통해1,300만장의 판매량을 올렸음에도 이어진 2004 그래미 시상식에서 락 밴드 에반에센스(Evanescence)에게 신인상을 내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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