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랩퍼 죠수아가 피제이(Peejay)의 비트에 랩을 얹어 공개한 곡 "거룩한 새벽"의 뮤직비디오.

이 큰 도시 위에서

나 라는 사람을 바라 볼 때

나는 그저 하나의 점으로 보이겠지

색깔도 없는 정수리가 까만 애

그래도 난 열심히 살래 살래 살래

그래 그냥 난데 난데 난데

글쎄 잘 안돼 안돼 안돼도

난 열심히 살래 살래 살래

나는 상관 쓰지 않어

그러든 말든 나는 아직 쉴 숨이 많어

내가 하고있던 일 맞어?

The book looked prim and proper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공감 해 주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공감을 공유 하는 것

그 사람들과 머릴 맞대고 작업 하는 모습

What a beautiful thing it is, 한마디로 뭐

나를 가둘 수 있는 틀

난 바로 부술 수 있어 because, it's so little

시야를 못살게 구는 태양이 하얗게 뜰때도

눈썹이 서로 악수하지 않았단 뜻

내 귀처럼 얇은 면티는 땀에 젖고

공기를 찢는 내 목소리에 한번 더

I feel I'm alive, 비로소 깨닫네

나도 숨을 쉬고 있던 걸

곧 개봉할 영화를 어서 빨리 예매해

서두르는게 좋아 티켓은 많지 않아 한정판

On the screen I see my life unfold, 왜

주님께서 날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셨기에

기회는 잡으라고 존재하는 것

우물쭈물 대다가는 미래가 바뀌는 법

인생이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난

너무 일직 깨달았지만

엄마가 걸으라 할 땐 뛰고

내 멋대로 될 대로 되보란 식

그때 까진 거울을 마주보고 싸움

지금의 나는 아직 어색해도

익숙해져 마치 Christmas carol

inst_Peejay - Comb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