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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Obama 대통령과 Kendrick Lamar 만남. '멘토십' 이야기 나눠
    rhythmer | 2016-01-14 | 7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얼마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Barack Obama)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해 동안 가장 많이 들은 음악으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How Much a Dollar Cost"를 꼽았다. 이러한 대통령의 팬심이 작용했을까? 최근 오바마와 켄드릭 라마가 만남을 가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켄드릭 라마의 레이블이자 회사인 탑 독 엔터터엔먼트(Top Dawg Entertainment)에 따르면, 백악관에서 만난 오바마와 켄드릭 라마는멘토십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특히, 켄드릭 라마는어렸을 때 멘토를 갖는 건 가장 중요한 일이었고, 자라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멘토들의 영향력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멘토들이 내게 주었던 지혜를 나 또한 멘토가 되어 어린 친구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다. 만약 이런 행동이 어린 아이들을 좀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한다면, 평생 내가 가진 영향력을 망각하지 않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이에 공감하며 건강한 멘토링은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오바마와 켄드릭 라마는 현재 미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들과 해결책, 자라나는 세대들을 포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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