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Killer Mike, Martin Luther King 목사가 끼친 영향에 대하여
- rhythmer | 2016-01-19 | 5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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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은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를 기리는 기념일이다. 그리고 킹 목사는 블랙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걸로 유명하다.미국 시간으로 월요일, 사회 운동가이기도 한 애틀랜타의 랩퍼 킬러 마이크(Killer Mike)는 대통령 후보 버니 샌더스 (Bernie Sanders), 상원 의원 니나 터너 (Nina Turner) 등과 함께 킹 목사의 유산에 관한 토론에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킬러 마이크는 킹 목사의 동료들이 자신의 좋은 멘토가 되었고, 그들에게 배운 것들은 결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을만큼 값진 것이었다고 말했다.
“난 킹 목사와 함께했던 여러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어. 우린 항상 킹 목사가 한 말들을 가슴에 새겨야 해. 그는 '우리가 얼마나 상처 입든, 얼마나 차별 받든, 그리고 얼마나 폭력에 시달리든, 할 수 있는 가장 급진적인 방법은 폭력을 부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어.”
그는 덧붙여 인종 차별 폐지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킹 목사의 급진적인 생각이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하며, 군산 복합체 설립에 반대 의견을 표출한 버니 샌더스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우리는 국가에게 가난한 사람을 먹이고 돌보라고 요구할 수 있어. 그게 킹 목사가 죽을 때까지 맞서 싸운 이유고, 샌더스의 캠페인도 그런 목적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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