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Big Sean의 선행, 어린이 건강 기금 6천만 원 모아
- rhythmer | 2016-02-07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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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시간 주에 위치한 플린트(Flint, Michigan)는 최악의 식수 오염 사태를 겪고 있다. 때문에 이미 에미넴(Eminem)이나 푸샤티(Pusha T) 같은 스타들은 플린트에 대량의 생수를 기부하기도 했다.그리고 빅 션(Big Sean) 역시 플린트를 위한 선행 릴레이에 동참했다. 빅션은 지난 1월, ‘플린트 어린이 건강 기금(CFGF’s Flint Child Health&Development Fund)’에 $10,000달러(한화 약 1,197만5,000 원)를 쾌척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건 모금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금 운동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Cleveland Browns)의 와이드 리시버인 앤드류 호킨스(Andrew Hawkins), 코미디언 한니발 뷰레스(Hannibal Buress), 디제이 머스타드(DJ Mustard) 등등, 유명인사를 비롯해 많은 팬들의 도움으로 약 보름 만에 모금액이 $50,000달러(한화 약 5,987만5,000 원)를 넘어섰다.
한편, 빅 션은 모금을 장려하기 위해 재미있는 공약을 걸었다. 10불 이상 기부한 사람들 중 5명에게 올해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에 두 장의 VIP티켓과 함께 공연 후 팬미팅까지 약속한 것이다. 때문에 현재 3월 마지막 날까지 열리는 이 모금의 기부 행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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