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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Kanye West 새 앨범 덕에 TIDAL 유료 회원 2배 급증
    rhythmer | 2016-02-24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투자에 참여한 음원 스트리밍 업체 '타이달(TIDAL)'은 그의 신보 [The Life of Pablo]를 독점 공개하면서 ‘Yeezy’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TMZ는 칸예의 새 앨범이 공개된 후, 타이달의 유료 회원이 열흘 동안 백만 명에서 2 5십만 명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타이달은 이번 기회에 매달 9.99달러의 프리미엄 패키지와 19.99달러의 고음질 버전을 이용하는 회원들을 확보함으로써 약 1,500만 달러(한화 약 185억 원)의 수익을 올리게 됐다.

     

    한편, 칸예의 새 앨범을 스트리밍이 아니라 음원으로 소유하고 싶어하는 팬들 덕분에(?) 하루에만 약 50만 건의 [TLOP] 불법 다운로드가 이뤄졌다고 한다. 이에 칸예는 유명 토렌트 사이트인 파이럿 베이(Pirate Bay)를 저작권 침해 등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그러나 칸예는 팬들의 바람을 알기라도 하듯이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를 통해 'Deluxe Physical Edition'을 준비 중이라고 말해 오프라인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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