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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소울 전설 William Bell, Stax로 컴백, 새 앨범 발표 예정
    rhythmer | 2016-04-05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전설적인 소울 싱어송라이터 윌리엄 벨(William Bell)이 고향 스택스(Stax) 레이블로 돌아왔다. 게다가 곧 새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다. 타이틀은 [This Is Where I Live], 전작으로부터 10년 만의 새 앨범이자 30여년 만의 메이저 앨범이다.

     

    윌리엄 벨의 음악은 알앤비/소울에 조예가 깊지 않다 하더라도 힙합 팬이라면 기억할만한 많은 곡에 샘플링됐다. 다일레이티드 피플스(Dilated Peoples)“Worst Comes to Worst”과 루다크리스(Ludacris)“Growing Pains”를 비롯한 수많은 곡이 샘플링한 “I Forgot to Be Your Lover”, 랩핑 포테이(Rappin’ 4-Tay)“Playaz Club”이 샘플링한 “Private Number” 등이 모두 그의 곡이다.




     

    모타운(Motown)과 함께 소울 음악의 상징적 레이블인 스택스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벨은 이후, 머큐리(Mercury)를 거쳐 1985년부터는직접 세운 독립 레이블 윌비(Wilbe)’를 통해 앨범을 발매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컴백과 새 앨범 발매는 실로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윌리엄 벨의 스택스 컴백 앨범인 [This Is Where I Live]는 오는 6 3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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