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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뷔 준비하던 랩퍼, 뮤직비디오 촬영 중 총격 살해당해
    rhythmer | 2016-04-20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정식으로 랩퍼 데뷔를 준비하던 이가 총격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또 다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살인 피해자는 떠거(Thugga)라는 랩퍼명을 쓰던 데먼드 도슨(Damond Dawson, 23)으로 시카고의 포스터 공원(Foster Park)에서 친구들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도슨과 친구들은 4 19(현지 시각) , Two Techs and a 50 Shot”란 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었고, 정체 모를 남자가 그들에게 다가와 총을 난사, 도슨을 죽이고 떠났다고 한다. 함께 있던 네 명도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한 명은 무려 9발을 맞았다고.

     

    현장에 있었던 도슨의 친구이자 랩퍼 포린 라이프(Foreign Lyfe) "친구로부터 누군가가 장전한 것 같다 뭐 그런 얘길 하는 걸 들었어. 우린 방향을 돌려서 매우 빠르게 되돌아봤지. 그리고 총격이 시작됐는데, 사방에서 날아왔어."라며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편, 도슨과 무리가 뮤직비디오를 찍던 “Two Techs and a 50 Shot”이 사람들을 죽이는 내용의 곡이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함과 씁쓸함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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