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Just Blaze, Snoop 새 앨범에서 '업데이트된 G-Funk' 작업 중
- rhythmer | 2016-05-06 | 5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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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스트 블레이즈(Just Blaze)는 스눕 독(Snoop Dogg)의 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 중이다. 이들은 매우 긴밀하게 작업 중인 걸로 알려졌는데, 최근 블레이즈가 빌보드(Billboard)와 인터뷰에서 밝힌 일부 내용은 스눕의 오랜 팬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만하다.저스트 블레이즈가 최근 만들고 있는 곡들은 '쥐펑크(G-Funk) 사운드의 업데이트 버전'과도 같다고.
"우린 광범위하게 작업 중인데, 난 스눕이 이 앨범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찾아내고 매우 흥분했어. 동시에 최근 작업한 몇 곡은 옛 데스로우(Death Row, *필자 주: 최초 스눕이 몸담았던 레이블이자 쥐펑크의 성지와도 같았던 레이블) 사운드의 업데이트 버전 같은 느낌이야. 업데이트된 쥐펑크라고나 할까. 막 이 곡들의 작업을 시작했는데, 비슷한 요소의 예전 곡들이 지닌 감흥의 새로운 버전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한편, 저스트 블레이즈는 [The Chronic]과 [Doggystyle] 이래 쭉 스눕의 팬이었으며, 그런 만큼 새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앨범엔 블레이즈 외에도 다른 프로듀서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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