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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RATM, Public Enemy, Cypress Hill 멤버 뭉친 슈퍼 그룹 탄생
    rhythmer | 2016-05-19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지난 화요일(현지 시각), 밴드 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측은 5 31일까지 카운트다운되는 시계가 표시된 'ProphetsOfRage.com'이란 웹사이트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이에 세계의 많은 팬들은 이것이 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의 재결합을 암시하는 걸로 알고 굉장한 흥분과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이는 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의 재결합이 아닌, 밴드의 멤버들이 참여하는 새 그룹의 탄생과 관련한 걸로 밝혀졌다.

     

    프라핏츠 오브 레이지(Prophets Of Rage)는 바로 그 그룹의 이름. 그리고 그 멤버는 무려 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의 톰 모렐로( Tom Morello/기타), 팀 커머퍼드(Tim Commerford/베이스), 브래드 윌크(Brad Wilk/드럼)와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의 척 디(Chuck D), 그리고 사이프레스 힐(Cypress Hill)의 비리얼(B-Real)이다. 그야말로 슈퍼 그룹이다.

     

    그룹명인 'Prophets Of Rage'는 퍼블릭 에너미의 걸작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에 수록됐던 동명의 곡에서 따온 것이다. 더불어 퍼블릭 에너미와 사이프레스 힐은 이미 락/메탈 밴드와 수차례 협연한 걸로 유명한 힙합 그룹이다.

     

    한편, 그룹에 대한 많은 구체적인 것들이 베일에 쌓인 가운데, 빌보드(Billboard)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는 6 3, L.A.에 있는 할리우드 팔라디움(Hollywood Palladium)에서 이들의 데뷔 무대가 있을 거라고 한다.

     

    과연 이들의 행보가 앨범 발매까지 이어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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