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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Missy Elliot,Prince가 보내준 곡 잃어버려 합작 무산돼
    rhythmer | 2016-06-10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과거에 놓친 기회를 아쉬워하며 되새김질하곤 한다. ‘만약 그때 그랬더라면.....

     

    미국에서만 약 700만 장의 앨범을 팔고, 여성 래퍼 최초로 6장의 앨범을 낸 미씨 엘리엇(Missy Elliot)에게도 크게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전설 프린스(Prince)와 콜라보가 그녀의 잘못 탓에 무산된 일이다.

     

    미씨 엘리엇은 CBC의 ‘The Strombo Show’에서 놓쳐버린 이 일생일대의 기회에 관해 털어놓았다. 

     

    과거 미씨 엘리엇과 프린스는 공동작업을 계획했었다고 한다. 미씨의 음악성을 인상깊게 여긴 프린스는 이 계획을 착수하기 위해 그녀에게 몇 개의 곡을 보냈다. 그러나 미씨가 이사를 하면서 이 트랙을 잃어버렸고, 결국, 둘의 작업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프린스는 나에게 음악을 보내주었어. 그런데 이사하고 나니 도저히 못 찾겠는 거야! 어제 문득 온갖 집구석을 뒤져서라도 그걸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라며 당시 해프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고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녀가 트랙을 찾더라도 둘의 작업물은 끝내 들을 수 없게 되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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