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팍(Tupac Shakur)이 살아있다면 45번째 생일을 맞았을 올해 6월 16일, 그의 전기 영화 [All Eyez on Me]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종차별은 지금까지도 악순환하고 있어요. 투팍은 그것의 희생자였습니다. 그는 경찰 폭력을 생생하게 목도했죠. 이 영화는 어느 뮤지션의 전기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혁명가의 전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의 이상을 위해 숨을 거둔 한 순교자의 이야기이죠.”

 

언젠가 이 영화의 감독 베니 붐 더글라스(Benny "Boom" Douglas)가 한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All Eyez on Me]는 래퍼 투팍만이 아니라 인종차별에 저항한 사회운동가 투팍의 모습까지 담아냈다.

 

[All Eyez on Me]는 당초 투팍이 숨을 거둔 9월 11일에 개봉하려고 했으나, 그보다 두 달 뒤인 오는 11월 11일부터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영화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All Eyez on Me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lleyezmovie/

All Eyez on Me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lleyez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