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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Drake, 10년 전 엄마에게 보냈던 웃기는 편지 공개
    rhythmer | 2016-07-20 | 6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스타는 아니었다. 힙합의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드레이크(Drake)지만 그도 한때는 철없는 아들이었다.

     

    지난 17일 드레이크는 인스타그램에 10년 전 어머니에게 보낸 손 편지를 공개했다. 2006년 당시 19살 드레이크는 이베이(eBay) 경매 중독이었고, 보아하니 어머니의 카드로 신나게 결제를 했던 모양이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머니, 생각보다 이베이 비용이 많이 나와서 와이어 이미지(WireImage/편집자 주: 유료 이미지 사이트) 구독을 취소했어요. 이 비용은 방법과 수단을 통해 충분히 변상하도록 할게요. 저의 음악과 옷에 투자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의 사업 파트너 지미 올림!”

     

    더불어 그는 손 편지 사진과 함께 이베이는 2006년에 엄청난 중독이었어. 채무불이행(Default의 줄임말 Def를 사용했다)은 꽤 오래갔었지만, 다행히 그 빚은 거의 다 해결했어!”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엄마없인난아무것도아냐(NothingWithoutMyMom)’, ‘#그당시난아마에비수청바지를샀을거야(IProbablyBoughtSomeEvisuJeans)’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제는 슈퍼스타 드레이크가 이베이 비용 때문에 빚을 질 일이야 없겠지만, 어머니 은혜는 평생 갚아도 모자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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