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Shad Moss(Bow Wow), 마지막 앨범은 Snoop Dogg과 함께
- rhythmer | 2016-08-09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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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바우와우(Bow Wow)는 4살부터 29살이 된 지금까지, 랩을 해온 25년 동안 단 한 순간도 행복을 느끼지 못했으며, 때가 되면, 랩퍼 경력에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밝혔었다.*관련 뉴스: http://board.rhythmer.net/src/go.php?n=16991&m=view&c=20&s=news
그리고 그가 말했던 ‘때’가 ‘이제 곧’이 될 전망이다. 사흘 전인 8월 6일(미국 시각), 바우와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앨범에 대한 소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앨범 타이틀은 ‘NYLTH(아직 뜻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문자어로 추측된다.)이고, 프로듀싱은 그와 ’삼촌‘ 스눕 독(Snoop Dogg)이 맡는다.
이로써 바우와우를 발굴했던 스눕 독은 랩퍼 바우와우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게 된 셈이다.
바우와우는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에서“은퇴는 단지 1,000만장 앨범 판매를 이뤄낸 뒤 떠나는 새로운 여행이다.”
“서른이 돼서 랩을 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전부터 항상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은퇴할 거라고 누누이 말했었다.”라며 다시 한 번 은퇴를 강조했다.
한편, 바우와우는 지난 2014년, 이름을 섀드 모스(Shad Moss)로 바꾸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에겐 바우와우란 이름이 익숙한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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