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스트 힙합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 투 숏(Too Short)은 스눕 독(Snoop Dogg), 이포티(E-40)와 함께 메인스트림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몇 안 되는 베테랑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미 데뷔 30년이 넘었으며, 다가오는 2017년엔 메이저 정규 데뷔작 [Born to Mack] 발매 30주년을 맞이한다. 그런 그가 새 앨범으로 이를 자축할 예정이다.

이 왕성한 창작욕을 지닌 베테랑이 오는 2017년 3월 10일에 발표할 새 앨범의 타이틀은 [The Pimp Tape]. 정규작으로만 따져도 무려 17집이다.

앞서 언급한 스눕 독과 이포티는 물론, 쥐-이지(G-Eazy), 티아이(T.I.), 제레미(Jeremih), 투 체인즈(2 Chainz),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 재지 패(Jazze Pha),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등, 참여 진도 화려하다.

그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투어도 할 예정이라고. 아래는 첫 싱글로 공개된 “Ain’t My Girlfrien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