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TDE가 새해 공개 예정인 신인은 누구? 이미 올해 앨범 발매
- rhythmer | 2016-12-31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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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블랙뮤직 레이블 중 하나인 탑 독 엔터테인먼트(Top Dawg Entertainment/TDE)에서 곧 새로운 아티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지난 2월, 레이블의 대표 앤써니 “탑 독” 티피쓰(Anthony “Top Dawg” Tiffith)는 2016년에 6장의 앨범을 발표할 거라고 공표한 바 있다.
그가 당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따르면, 올해 발매를 계획한 아티스트는 원래 라인업인 스쿨보이 큐(Schoolboy Q), 쏘자(SZA), 아이재야 라샤드(Isaiah Rashad), 앱-소울(Ab-Soul),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제이 락(Jay Rock), 그리고 두 명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었다(John Doe 1 & John Doe 2).
이중 스쿨보이 큐, 아이재야 라샤드, 앱-소울, 켄드릭 라마, '첫 번째 신인' 랜스 스카이워커(Lance Skiiiwalker/John Doe 1)의 앨범이 발매됐다. 이상 1장 미달로 티피쓰의 약속이 지켜지지 못했나 싶었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 '두 번째 신인'이 이미 앨범을 발표했다고 한다.티피쓰는 12월 28일(현지 시각) "난 올해 6장의 앨범을 발매했어. 무명 1과 2도 모두 (앨범을) 냈지. 스카이워커가 그중 한 명이고, 다른 한 명은 누구게? 2017년에 알려줄 거야."라는 트윗을 올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러자 이 같은 발언을 접한 많은 음악 팬이 TDE와 계약 가능성이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추정하는 중이다. 현재 좁혀진 인물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SiR과 시카고 출신의 켐베 엑스(Kembe X)다. 둘은 각각 10월에 EP [HER]와 7월에 [Talk Back]이란 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계획에 있었던 제이 락의 새 앨범은 현재 작업 마무리 단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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