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가 정규 앨범을 내기도 전에 그래미 3개 부문을 석권한 가운데 그의 동생이자 랩퍼 테일러 베넷(Taylor Bennett)도 커리어 쌓기에 한창이다.

베넷은 2월 24일(미국 시각) 새 앨범 [Restoration Of An American Idol]을 공개했다. 그것도 형처럼 무료로 말이다.

앨범은 9곡으로 구성됐으며, 챈스 더 래퍼를 비롯한 라우리(Raury), 릴 야티(Lil Yachty), 제레미(Jeremih) 등이 피처링했다. 프로덕션엔 마이크 윌 메이드-잇(Mike Will Made-It), 씨이오 비츠(CEO Beatz) 등이 참여했다.

한편, 테일러 베넷은 지난 달 양성애자임을 밝혀 챈스를 포함한 많은 이로부터 지지를 얻기도 했다.

아래는 [Restoration Of An American Idol] 스트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