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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Future, “세 번째 앨범은 없다.”
    rhythmer | 2017-03-06 | 6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지난 달 퓨쳐(Future)는 일주일 간격을 두고 두 장의 정규 앨범 [Future][HNDRXX]를 연속 발표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이 두 앨범은 연속으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공까지 거뒀다. 그런데 엘렌쇼(Ellen)에 등장한 퓨쳐가 이에 만족하지 않고 3연속 앨범 차트 1위를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팬들 사이에선 퓨쳐의 세 번째 앨범까지 나오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온라인에서 이 같은 루머가 화제를 모으자 퓨쳐의 매니저 앤써니 살레(Anthony Saleh) SNS를 통해 진화에 나섰지만, 팬들의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루츠(The Roots)의 퀘스트러브(Questlove)퓨쳐는 아직 두 장의 앨범이 더 있다.’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며칠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이 루머는 결국, 해프닝으로 시시하게 막을 내리게 됐다. 지난 4, 퓨쳐가 컴플렉스(Complex)와 인터뷰에서 세 번째 앨범은 없다.”라고 못박은 것이다.

     

    그럼에도 기대를 쉬이 놓을 순 없을 듯하다. 퓨쳐는 오늘날 최고의 다작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세계의 많은 힙합 팬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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