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콜(J. Cole)이 작년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4 Your Eyez Only]가 한 시간짜리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진다.

미국의 방송사 HBO는 콜의 전작 [2014 Forest Hill Drive]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콜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게 되었다.

감독을 맡게 될 스캇 레이저(Scott Lazer)를 비롯한 이번 다큐멘터리의 제작진은 이미 콜과 이전 프로젝트에서 여러 번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4 Your Eyez Only] 다큐멘터리의 배경은 앨범의 배경이기도 했던 배턴루지(Baton Rouge)와 콜의 고향인 노스 캘로라이나 주의 페이엣빌(Fayetteville, NC)이 될 거라고.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그곳의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는 재소자 투표법을 바꾸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노력하는지를 영상으로 담아내어 곳곳에 이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실태를 보여줄 거야.”

콜 역시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