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스크랩
  • [국외 플레이리스트] Drake, 자택 침입한 팬 용서하기로
    rhythmer | 2017-04-22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드레이크(Drake)의 지난 몇 주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다. 월요일인 17일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Coachella)에서 인종차별을 겪기도 했고, 이번 달 초에는 한 여성 팬이 그의 펜실베니아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기도 했다.

     

    지난 3, 드레이크의 크루 멤버 중 한 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이 드레이크의 집에서 그의 후드티를 입고 다니는 모습을 발견했으며, 곧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여성을 체포했다.

     

    확인 결과 그녀의 침입 후에 단지 몇 병의 음료수 만이 없어진 것으로 밝혀졌지만, 주거 침입에 대해 엄격한 처벌 기준을 적용하는 미국 사법체계의 특성상 강력한 처벌이 예상됐다.

     

    하지만 드레이크는 법적인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한다. 지난 20, 드레이크의 법률 대변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그녀가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검찰이 그녀를 기소하는 데에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드레이크의 선처로 검찰의 기소는 무효화 될 예정이며, 그 덕에 무단침입을 한 이 여성은 처벌을 면하게 될 듯하다.

    한편, 해당 여성이 어떻게 경호 시스템 등을 피해서 드레이크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올 수 있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인 상태다.

    1

    스크랩하기

    • Share this article
    • Twitter Facebook
    • Comments
    « PREV LIST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