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 칼리드(DJ Khaled)가 4월 28일 발표한 새 싱글 "I'm the One"으로 커리어 최초의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이목을 집중시킨 건 1위로 데뷔했기 때문이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쿠웨이보(Quavo), 챈스 더 랩퍼(Chance the Rapper), 릴 웨인(Lil Wayne)이 참여한 "I'm the One"은 7년 만에 나온 1위 데뷔 랩 송이자 빌보드 역사상 겨우 4개밖에 되지 않는 1위 데뷔 힙합 싱글 중 하나가 됐다.

빌보드 핫 100에 1위로 데뷔했던 다른 힙합 싱글은 퍼프 대디(Puff Daddy)의 “I’ll Be Missing You”와 로린 힐(Lauryn Hill)의 “Doo Wop (That Thing)”, 그리고 에미넴(Eminem)의 "Not Afraid"다.

디제이 칼리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기록에 대한 기쁜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