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T.I.)도 정말 왕성한 창작욕을 자랑하는 랩스타다. 솔로 앨범 작업만으론 만족하지 못하는 그는 벌써 많은 합작 앨범 계획을 내놓았다.

티아이가 XXL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지(Jeezy), 영 드로(Young Dro), 비오비(B.o.B), 트레이 송즈(Trey Songz) 등과의 합작을 준비 중이다.

"실은 몇 개가 있어. 나와 지지, 원래 예전에 했어야 하는데. 'Dope Boy Academy'란 타이틀의 앨범이었어. 3곡인가 4곡을 작업했었고. 다시 돌아와서 작업할 거야. 그리고 영 드로와도 하나를 얘기했어. 'Sophisticated Excellence'인가 뭔가로 불렀을 거야. 그와 함께한 무언가가 나올 거야. 비오비와도 'The Man and The Martian'이라 부른 앨범을 하기로 했었지. 난 모든 합작에 열려있어. 트레이 송즈하고도 'The Lady Killers'란 앨범을 계획했고. 이 모든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야."

한편, 티아이는 2016년에 락 네이션(Roc Nation)과 계약한 이래, EP [Us or Else]와 정규 [Us or Else: Letter to the System]이란 앨범을 발매했으며, 현재는 새 정규작 [The Dime Trap]을 작업 중이다.

또한, 그의 레이블 그랜드 허슬(Grand Hustle)의 세 번째 믹스테입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다. 정말 엄청난 창작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