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Jay Z의 미스터리한 '4:44', 드디어 베일 벗는다
- rhythmer | 2017-06-18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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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이 지(Jay Z)와 타이달(Tidal)은 "4:44"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한 정체 불명의 홍보를 진행하며 많은 이의 호기심을 자극 중이다.최초 아무런 정보 없이 숫자가 공개되자, 일각에선 제이 지의 새 앨범 타이틀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 6월 7일(현지 시각), NBA 플레이오프 경기 중 관련 홍보 영상이 공개되자 제이 지의 앨범이 아닌, 타이달이 제작하는 영화일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영상엔 국내에서도 [문라이트, Monnlight]로 알려진 배우 마허샬라 알리(Mahershala Ali)와 베테랑 배우 대니 글로버(Danny Glover)가 각각 복서와 코치로 등장하며, 말미엔 마치 영화의 티저 예고편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까지 뜬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번 홍보의 정체가 영화를 위한 거로 판명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4:44"가 무엇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특히, 6월 17일(현지 시각)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바로 제이 지의 이름이 같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다시 제이 지의 새 앨범 설이 대두한 가운데, 그래도 이번엔 이 홍보의 정체를 알 수 있는 시기만큼은 공개됐다.
미 힙합 매체 'HipHopDX'가 공개한 새 홍보 이미지 속엔 'JAY:Z 4:44'란 문구와 함께 '6.30.17 Exclusively on sprint.tidal.com'라고 적혀있다.
과연, 앨범일까, 영화일까? 우린 오는 6월 30일 금요일(현지 시각)에 그 답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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