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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Logic, 지옥의 삶에서 살아남은 비결은... "나도 모르겠다."
    rhythmer | 2017-09-07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오늘날 랩스타가 된 로직(Logic)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랩퍼들이 가득한 힙합 세계 안에서도 손꼽을만큼 지독한 삶을 겪었다.

     

    어릴 때부터 그의 집과 주변은 약물 중독, 알코올 중독, 빈곤, 성범죄 등으로 점철되었다.

     

    로직은 아버지가 크랙(Crack)에 중독된 동안, 어머니가 약과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봐야했다.

     

    "생활보조비와 식료품 배급표를 받는 저소득층 빈민가에서 자랐어. 우리 집엔 가정 폭력범, 살인자, 마약상들이 있었지... 내가 본 건 정말 미친 것들이었어."

     

    그렇다면, 이런 지옥같은 삶 속에서 로직은 어떻게 타락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가 엑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여러모로 내 뇌 속에 '알지, 이건 하지 말아야 해!'란 소리가 박혀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난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음악에 쏟아 부었어. 어쩌면 약간의 신과 상식 덕일 지도 모르고. 그런데 정말로 모르겠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한편, 로직은 음악을 통해 평화, 사랑, 긍정주의, 그리고 남자, 여자, 아이, 인종, 종교, 색깔, 성적 지향 상관 없는 평등주의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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