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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A Tribe Called Quest 마지막 무대 가져, 이제 진짜 끝
    rhythmer | 2017-09-12 | 4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전설적인 힙합 그룹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는 작년 11, 마지막 앨범인 [We Got It from Here... Thank You 4 Your Service]를 발표했다. 

     

    데뷔적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를 선보여 마지막이란 사실을 더욱 아쉽게 한 작품이다.

     

    그리고 지난 9 10(현지 시각), 영국 'Bestival 2017'에선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의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정글 브라더스(Jungle Brothers) [Straight Out The Jungle]을 통해 데뷔한 이래, 여섯 장의 걸작을 발표하며, 29년 동안 커리어를 이어온 이들이 진짜로 퇴장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에 나선 영국의 그라임 선구자 디지 래스컬(Dizzee Rascal)은 작년에 사망한 멤버, 파이프 독(Phife Dawg)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그룹의 커리어는 마무리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클래식과 무대는 세계 힙합 팬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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