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조우”란 곡을 통해 주목받은 바 있는 신인 랩퍼 쿤디판다(Khundi panda)가 곧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듀서 비앙(Viann)과의 합작으로 제목은 [재건축]이다.

그는 10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VIANN + KHUNDI PANDA = 재건축, 세보니까 벌스가 한 40개 정도! 몇 주 뒤에 발매! 야호!’라면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또한, ‘제 첫 정식 발매 앨범 슬슬 기대해주시면 좋겠네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쿤디판다 인스타그램 캡처

함께한 비앙은 진보가 이끄는 슈퍼프릭 레코즈(SuperFreak Records) 소속의 프로듀서다. 이미 둘은 “FOREIGNHUB.CO.KR”, “SUPERFLUSH” 등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한편, 쿤디판다는 그동안 신인 래퍼 디젤(DSEL), 큐엠(QM) 등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얼마 전엔 믹스테입 [쾌락설계도]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