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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문제의 랩스타 XXXTentacion, 대학 공연 취소당해
    rhythmer | 2017-10-22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랩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은 많은 인기 만큼이나 논란의 중심에 있다.

     

    최근 캐롤라인 레코즈(Caroline Records) 600만 달러(한화 약 67 9,500만 원)의 계약을 맺으며, 스타성을 입증한 그였지만, 한 대학의 공연 라인업에서는 제명되는 일이 있었다.

     

    임신한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끔찍한 사건 탓이다. 그의 공연을 보이콧한 건 미주리 대학의 학생들이었다.

     

    오는 10 27, 이곳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에 텐타시온이 공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주리 대학의 학생들은 그의 전과를 문제 삼아 파티 초대를 취소하라고 항의했다.

     

    법원 기록에 의하면, 텐타시온은 임신한 여자를 주먹으로 가격하고 발길질했으며, 심지어 들이받았다고 한다.     

     

    미주리 대학 측은 이 같은 랩퍼의 혐의만으로도 학생들의 항의가 타당하다고 판단, 결국, 랩퍼의 공연을 취소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일부 힙합 매체들까지 텐타시온의 앨범에 관해 다루는 것을 공식 보이콧하거나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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