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자녀 양육 분쟁 중인 Nas, 수입 및 지출 내역 공개
- rhythmer | 2018-05-18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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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결혼하여 세간에 화제를 낳은 음악 커플 나스(Nas)와 켈리스(Kelis)는 2009년 이혼에 합의했고, 그해 7월 아들 나이트 존스(Knoght Jones)가 태어났다.그리고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그들의 자녀 양육 분쟁으로 인해, 나스는 재무 기록을 공개하기까지 이르렀다. 켈리스가 현재의 양육 비용(한화 약 865만 6,000원)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나스는 최근 그의 수입과 지출 내역이 담긴 법률 서류를 제출했다. 문서에 따르면, 그는 은행에 830만 달러(한화 89억 8,060만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음악, 투자 등으로 벌어 들이는 월 수입이 약 17만 5천 달러(한화 약 1억 8,935만 원)에 이른다.
또한, 그의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쓰이는 2만 245달러(2,190만 5,090 원)를 포함한 월 지출 총액이 7만 6천 834달러(8,313만 4,388 원)이며, 임대료로 1만 5천 달러(1,623만원)를 지출하고 있다.
지난 3월, 그들은 8살 아들에 대한 공동 양육권 합의를 했지만, 한 달 전 나스는 켈리스가 합의 내용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나스의 주장에 따르면, 켈리스는 3월 30일 시작된 유월절 기간 동안 그가 아들을 데려가는 것을 거부했다.
나스는 그 기간이 아들과 함께 보내는 주말이라고 주장한 반면, 켈리스는 아들이 그녀와 함께 있길 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스가 아들을 학교에서 데리고 오는 것마저 켈리스가 거부하면서, 가끔 아들을 데리러 가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나스는 주장했다.
반면, 최근 켈리스는 나스와 함께 지냈던 기간 동안 신체적 학대가 있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켈리스의 주장에 따르면, 그들의 관계는 정말 암울했고,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 학대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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