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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휴스턴에서 힙합 전설 'Scarface의 날' 지정돼
    rhythmer | 2018-07-02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휴스턴 출신의 아티스트 스카페이스(Scarface) 1988, 그룹 게토 보이즈(Geto Boys)의 멤버로 데뷔한 이래 오늘날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인 살아있는 힙합 전설이다.

     

    특히, 음악적인 업적뿐만 아니라 블랙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사회적인 발언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를 기념하고 존경을 표하는 '스카페이스의 날(Scarface Day)'이 최근 지정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6 26(현지 시간), 휴스턴의 시장 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와 의원 드와이트 보킨스(Dwight Boykins)는 스카페이스와 대동한 자리에서 '스카페이스의 날'을 공표했다.

     

    이날 스카페이스는 "여러분은 절 스카페이스라고 알고 있지만, 이제 브래드 조던(Brad Jordan/*스카페이스의 본명)을 만날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 많은 음악을 만들었고, 사회적인 발언도 많이 해왔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것 관한 말들이요. 스카페이스는 브래드 조던으로 변했습니다."라면서

     

    "저는 여러분께 제가 지역 사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지금 제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 열정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동등하게 대우 받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평등한 정의를 얻도록 하기 위해서. 모두가 동등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 힙합의 선구자 중 한 명인 '스카페이스의 날' 탄생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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