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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XXXTENTACION, 사망 전 111억 앨범 계약 맺었었다.
    rhythmer | 2018-07-09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여 충격을 안긴 랩스타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이 죽기 전에 거액의 앨범 계약을 맺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텐타시온은 엠파이어(EMPIRE)와 세 번째 정규앨범을 두고 1,000만 달러(111 2,500만 원)의 계약을 맺었다.

     

    엠파이어 대표인 가지 샤미(Ghazi Shami)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약 금액의 사실 여부를 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거액의 계약을 맺은 것만큼은 사실인 듯하다.

     

    샤미는 텐타시온이 스포티파이(Spotify)의 플레이리스트 보이콧으로 스트리밍 횟수가 감소했음에도 본인에게 보인 관심도의 수준에 놀랐었다고 회상했다.

     

    "(텐타시온은) '내 스트리밍 횟수가 줄었는데도 정말 나와 계약하고 싶어?'라고 했어. 내가 말했지. '난 플레이리스트가 아닌 널 믿어.' 플레이리스트는 훌륭해. 근데 넌 음악적인 현상이잖아."

     

    한편, 텐타시온의 사후 앨범이자 정규 3집은 기존의 계약 관계인 캐피톨 뮤직 그룹의 캐롤라인 레코즈(Caroline Records)와의 계약이 끝나기 전, 최소 10월까지는 발매되지 못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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