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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Wu-Tang Clan, "이제 'Gaming'도 힙합의 한 요소" 선언
    rhythmer | 2018-07-14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힙합의 4대 요소가 엠씨잉(MCing), 디제잉(DJing), 그래피티(Graffiti Writing), 브레이킹(breaking = B-Boying)이란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힙합 집단이라 할만한 우탱 클랜(Wu-Tang Clan)은 여기에 게이밍(Gaming)을 더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우탱 클랜의 공식 트위터는 7 12(현지 시각), 우탱 로고를 본뜬 게임 컨트롤러와 1999년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Wu-Tang: Shaolin Style]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게이밍도 이젠 힙합의 요소 중 하나야. 그렇고말고. 여러분은 여기서 처음으로 듣는 거야."

     

    한편, 우탱 클랜의 캐릭터와 그들이 음악에 투영해온 무술을 소재로 한 격투 게임 [Wu-Tang: Shaolin Style]은 현재 온라인에서 중고가 약 13만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과연 그들의 발언대로 게임이 힙합의 한 요소로써 널리 받아들여 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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