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스크랩
  • [국외 플레이리스트] Birdman, 마침내 Lil Wayne에게 공개 사과
    rhythmer | 2018-08-27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버드맨(Birdman)과 릴 웨인(Lil Wayne)은 한때 아버지와 아들을 자처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였지만, 근 몇 년 동안 불화를 겪어왔다.

     

    특히, 릴 웨인의 대표 프렌차이즈인 'Carter' 시리즈의 차기작 [Carter V]의 발매 여부 문제가 결부되면서 의혹과 논란은 더욱 커졌다.

     

    다행히 최근 둘은 화해했고, 다시 협력하는 사이가 됐다.

     

    그리고 드디어 버드맨이 공개적으로 웨인에게 사과했다. 그들의 비프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8 26일 밤(현지 시각)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릴 웨인 주최의 '릴 위지애나 페스트(Lil Weezyana Fest)' 무대에 오른 버드맨은 “#1 Stunna”를 부른 다음, 관중을 향해 이 같이 말했다.

     

    ", 고향에서 내 아들과 놀고 있으니 정말 기분 죽인다. 난 이 자식을 죽을 때까지 사랑해. 너희가 뭘 생각하는지 내가 알 순 없지만, 내 생각을 X발 난 알잖아. 내 감정은 정말 솔직해. 그날이 온다는 건 알았지만, 언제 올지는 몰랐어. 하지만 이 자식이 지금 여기 있어. 최고이자 진짜배기고, 죽여주는 자식이지. 그리고 난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이 자식에게 사과하고 싶어. 들었어? 저 자식은 내 손에 자기 인생을 맡겼어. 그리고 난 이 자식이랑 죽는 날까지 제대로 할 거야. 이게 YMCMB!"

     

    버드맨의 공개 사과까지 이루어졌으니 이제 [Carter V] 발매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지난 2017년 당시 웨인은 [Carter V]의 작업이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언제든 발표할 수 있지만, 올바른 경로를 통해 내고 싶어서 보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3

    스크랩하기

    • Share this article
    • Twitter Facebook
    • Comments
    « PREV LIST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