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Childish Gambino와 Cardi B, 그래미 역사 새로 썼다.
- rhythmer | 2019-02-11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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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으로 2월 10일 LA에서 '61회 그래미 시상식'이 열렸다.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카디 비(Cardi B), 드레이크(Drake), 차일디시 갬비노(Childish Gambino) 등등, 쟁쟁한 후보진이 경쟁한 랩 부문은 많은 이가 관심을 집중한 분야.
이중 '베스트 랩 앨범'은 카디 비의 [Invasion of Privacy]가, '베스트 랩 송'은 드레이크의 "God's Plan"이, 베스트 랩 퍼포먼스는 앤더슨 팩(Anderson .Paak)의 "Bubblin'"이, '베스트 랩/성 퍼포먼스'는 차일디시 갬비노의 “This Is America”가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베스트 알앤비 앨범'은 허(H.E.R.)의 [H.E.R.]가,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는 역시 허의 "Best Part (Feat. Daniel Caesar)"가,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은 더 카터스(The Carters)의 [Everything Is Love]가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무엇보다 눈에 띈 블랙뮤직 아티스트는 단연 차일디시 갬비노와 카디 비다.
갬비노는 장르 부문을 넘어 종합 분야에서도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Record of the Year)'를 수상하며 랩/힙합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이 부문 수상자가 됐으며, 카디 비는 여성 솔로 래퍼 최초로 그래미를 수상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후보와 수상자 풀 리스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rammy.com/grammys/news/2019-grammy-awards-complete-nominees-and-winners-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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