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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뉴스] Eminem이 투어에서 '힙합 클래식' 커버 티셔츠를 입는 이유는?
    rhythmer | 2019-03-05 | 5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현재 투어 중인 에미넴(Eminem)의 패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무대에 설 때마다 옛 힙합 명작의 커버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는다.

     

    최근 뉴질랜드 공연에서는 마스타 에이스(Masta Ace) '93년 작 [SlaughtaHouse] 커버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필자 주: 사진은 Paris의 '90년 작 'The Devil Made Me Do It').

     

    그리고 여기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팬들이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아 듣는 것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에미넴의 이 같은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랩쳐(Rature) 투어라고 명명했지만, 원래는 랩 셔츠(Rap Shirt) 투어로 부를 예정이었어. 왜 그런지 말해줄게. 무대에서 매일 밤 이걸 하는('셔츠를 입는') 이유가 있어... 바라건대 여러분 중 몇몇이 (내가 입은 걸 보고) 그들의 앨범을 사러 가고, 공연을 보러 갔으면 해서야."

     

    그러면서 에미넴은 마스타 에이스와 또 한 명의 전설, 쿨 쥐 랩(Kool G Rap)을 언급했다.

     

    "많은 사람들처럼 아마 여러분도 마스타 에이스나 쿨 쥐 랩이 누구인지 모를 거야. 하지만 여러분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그들이 힙합을 위해 한 일은 정말 엄청나거든. 그들은 힙합을 다음 단계로 이끌었어. 그리고 이 래퍼들은 내게 영감을 줬지. 진짜 힙합으로 말이야."

     

    에미넴의 이 같은 퍼포먼스와 발언은 근래 새로운 세대의 일부 래퍼와 팬들이 종종 베테랑과 걸작을 무시하는 듯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한 아쉬움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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