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성범죄 혐의를 받는 알 켈리(R. Kelly)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 중이지만, 미래는 암울하다.

이번엔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의 검사로부터 11건의 중범죄 혐의가 추가로 제기됐다.

4건의 가중처벌성 성폭행 범죄와 2건의 강제 성폭행, 그리고 2건의 가중처벌성 성적 학대와 세 건의 13세에서 16세 사이의 피해자에 대한 가중처벌성 성적 학대 건이 그것이다.

이 혐의가 인정될 경우, 켈리는 30년 동안 감옥에 있어야 한다.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건까지 판결이 날 경우,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다.

한편, 알 켈리는 현재 100만 달러를 내고 풀려난 다른 성폭행 사건을 포함하여 총 21건의 중범죄 혐의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