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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힙합 버전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나온다.
    rhythmer | 2019-11-14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이 힙합 버전의 영화로 재탄생한다.

     

    그것도 1980년대 힙합 버전이다.

     

    제목은 [프린스 오브  캣츠, Prince of Cats], 감독은 2018년에 [블랙클랜스맨, BlacKkKlansman]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명장, 스파이크 리(Spike Lee).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리 감독은 최근 레전더리 픽처스와 영화 계약을 맺었다.

     

    [프린스 오브  캣츠]는 론 윔벌리(Ron Wimberly)가 쓰고 그린 그래픽 노블을 셀윈 힌드스(Selwyn Hinds)가 대형 스크린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참고로 셀윈 힌드스는 유명한 힙합 매거진 소스(The Source)의 편집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영화는 힙합의 4대 요소인 엠씨잉(emceeing), 디제잉(DJing), 브레이크댄싱(breakdancing), 그래피티(graffiti)와 사무라이 검 대결이 벌어지는 브루클린(Brooklyn) 공화국을 배경으로 라이벌 가문 간의 암투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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