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티스트든 잊지 못할 본인의 곡이 있을 것이다.

 

많은 명곡을 발표한 앨리샤 키스(Alicia Keys)는 데뷔 싱글 “Fallin’”을 뽑았다. 주변의 회의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곡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 빌보드(Billboard)의 커버를 장식한 그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첫 번째 곡 'Fallin'을 잊을 수 없어. 다들 그 노래가 안 될 거라고 했었거든.”

 

키샤의 말에 따르면, 당시 사람들은 이 곡에 대하여 너무 느리고, 너무 소울풀하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국과도 잘 맞지 않을 거라고 했다고.

 

또한, 템포도 (트렌드와) 다르고, 어떠한 (히트) 공식도 따르지 않았기에 ‘잘 될 이유가 없다.’라며 혹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간의 예언(?)과 달리 “Fallin'”은 빌보드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대성공했고, 키스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