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제이-지(Jay-Z)가 원래 EP로 계획했던 합작 앨범을 풀렝쓰 앨범으로 변경했다.

 

최초 이들의 합작 앨범 [Watch The Throne]은 총 5곡으로 구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칸예는 이 앨범을 EP가 아닌 정규 앨범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칸예는 MTV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 지금까지 작업한 다섯 곡만 발표하려고 했는데, 그 중 몇 곡을 내 앨범에 수록했거든. 미안해, 제이. 하지만, 우리는 남은 곡들이 꽤 있으니까. 이번 달 말에 우린 남부 프랑스에 가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녹음할 예정이야."라고 이야기하였다.

 

한편, [Watch The Throne]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는 12월 7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노선이 변경됨에 따라 발매일은 미정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