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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Death Row 비운의 걸작 Sam Sneed 앨범, 드디어 빛 본다!
    rhythmer | 2010-11-24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데스 로우(Death Row)의 전성기와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황금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반가울만한 앨범이 곧 발표된다. 바로 샘 스니드(Sam Sneed)의 앨범이다.

    샘 스니드는 당시 데스 로우 프로덕션의 핵심 멤버로서 닥터 드레(Dr.Dre)에게 조력했으며, 랩퍼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던 뮤지션이다. 다큐 [Murder Was The Case]의 OST에 수록됐던 "U Better Recognize"로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결국, 발표되지 못했는데, 인터넷으로 유출된 몇몇 트랙들이 완성도가 높아 더욱 팬들이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후, 데스 로우가 와해되면서 샘은 독자적인 프로덕션을 갖추고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제이-지(Jay-Z)의 "Anything", 쥐-유닛(G-Unit)의 "I Smell Pussy" 등을 비롯한 여러 뮤지션의 앨범에서 활약해 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그의 솔로 앨범 [Street Scholar]는 90년대 초중반 데스 로우에서 작업했던 작품으로 데스 로우를 인수한 와이드어웨이크 엔터테인먼트(WIDEawake Entertainment Group Inc.)를 통해 오는 1월 25일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앨범에는 닥터 드레(Dr.Dre), 스눕 독(Snoop Dogg), 제이-플렉스(J-Flex) 등 당시 레이블 메이트들과 함께한 곡도 대거 수록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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