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비트 위에 그들만의 스토리를 녹여내는 힙합듀오 어바날로그가 곧 발표할 두 번째 EP [Journey in blue]의 참여 진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국내에도 내한한 바 있던 일본의 재즈/인스트루멘탈 힙합 뮤지션 미치타(Michita)가 신곡 두 곡을 포함하여 총 세 곡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한국힙합의 대들보 프라이머리(Primary)와 재지팩트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 시미 트와이스(shimmy twice) 등도 프로덕션에 힘을 실어줬다. 이 외에도 어바날로그와 행보를 함께해온 비트메이커 패임(Faim)과 신예 문원(Moon1)이 참여했다.

총 8트랙이 수록될 어바날로그의 새 EP는 현재 막바지 녹음이 한창이며,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EP는 '2MC+1vocal'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는데, 최근 미치타(Michita)의 정규 앨범 [a Full Life]에 참여했던 보컬리스트 장아름이 메이킹에서부터 전곡에 동참했다. 앞으로 비트 프리뷰와 작업 영상, 인터뷰 등이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Track List
1. Beginning for journey (intro)
Produced by Faim

2. Blue's walk
Produced by Primary

3. Time files
Produced by Michita

4. I've got my second wind
Produced by Michita

5. Minds bridge (interlude)
Produced by Moon1

6. Chillin' cycle
Produced by Shimmy twice

7. Journey in blue
Produced by Michita

8. On the terminus (outro)
Produced by Faim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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