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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디지, 최연소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
    rhythmer | 2010-12-18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힙합계의 이슈 메이커, 최연소 국회의원 후보 출마로 화제가 된 디지가 이번엔 만 29세 최연소 전임 교수로 임용되었다.

    한국콘서바토리(서울종합예술원) 실용음악학부 뮤직프로덕션과 최연소 전임교수로 임용된 디지는 한국힙합 1세대로 활약했으며, 이후, 여성 랩퍼 이비아, [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테너 조용훈, 재즈 기타리스트 임현기 등이 소속된 디라인아트 미디어의 이사 및 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또한, 혜천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전임 교수가 된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사 예술학교인 한국콘서바토리(서울종합예술원) 내 '실용음악학부 뮤직프로덕션과'의 교수진 임용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준에 따라 석사 학위이상이나 그에 준하는 활동 경력(음반 작사,작곡 참여 30여곡 이상, 음반제작, 프로듀싱 활동 등)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되어 교수 초빙을 하였다고. 디지를 비롯하여 Pe2ny(도성일), Artisan Beats(서재민), Nuol(최성범), 박재선, 최인호 교수와 힙합 /랩 보컬 전공 교수진으로는 Sean2Slow (정희섭), 가리온 나찰(정현일), Minos(최민호), P-Type(강진필),  PaloAlto(전상현), Vasco(신동열), SWINGS(문지훈), Sool J(김성훈), 넋업샨(배한준), [특별강의] 교수진으로는 가리온의 MC 메타(이재현), Kebee(배이삭) 등이 교수로 초빙되었다.

    김디지는 이번 교수임용에 대해 기쁨과 큰 부담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이론적이고 틀에 의존하는 방식보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최고의 뮤지션들이 미래의 뮤지션들과 직접 수업을 하며 '수업'이라는 명칭보다는 '작업'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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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정식 (2010-12-23 01:53:11, 112.155.72.**)
      2. 흠,
      1. vram (2010-12-21 12:31:50, 110.8.14.***)
      2. 뭔가 좀 야메꾸리한 냄시가나는 학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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