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활동은 물론, DJ로서도 꾸준한 행보를 보여온 DJ 스케줄원이 오는 1월 27일 디지털 싱글 "백허그(Back Hug)"를 발표하며 2011년의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파티 DJ라는 평가에 걸맞게, 힙합파티=스케줄원이라는 공식을 만들어가며 홍대클럽을 넘어 중국 상해,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등에서의 지속적인 디제잉으로 아시아 대표 DJ로 거듭나고 있는 스케줄원은 2010년 한 해 동안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을 시도 힙합을 비롯하여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등, 타 장르로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파이오니어 DJ컴피티션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일렉 믹싱부문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백허그(Back Hug)"는 스케줄원이 처음 시도하는 일렉트로와 힙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곡으로 제이켠(J'Kyun)이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한다. 또한, 최근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 겸업을 선언한 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랩퍼 조브라운(Joe Brown)이 뮤직비디오를 담당하여 파티의 즐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뮤직비디오는 1월 27일 싱글 발매일에 맞추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싱글을 비롯하여 앞으로 발표될 곡들은 스케줄원이 직접 기획 및 진행하는 동명의 파티 시리즈의 테마곡이기도 하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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