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Cent와 Dr.Dre 사이, 심상치 않은 기운 감돌아

아무리 호전적인 피프티 센트(50 Cent)라고 해도, 그가 절대 건드릴 것 같지 않은 뮤지션이 두 명있다. 바로 에미넴(Eminem)과 닥터 드레(Dr.Dre)다. 그런데 최근 그와 드레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돌고 있다.

발단은 피프티 센트가 준비하고 있는 헤드폰 브랜드 때문이다. 피프티는 지난 2월 14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헤드폰 브랜드 때문에 닥터 드레의 'Beats By Dre'와 경쟁을 의식한 지미 아이어빈(Jimmy Iovine)과 드레가 화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드레의 답변이 없었는데, 지난 화요일 미국의 연예 매체인 TMZ.com이 로스엔젤레스에서 만난 드레에게 피프티 센트의 헤드폰에 대해 묻자 그는 "헤드폰? 그의 헤드폰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짧게 말하며 자리를 떴다고 한다. TMZ에 따르면, 당시 드레는 그 내용과 관련하여 다소 흥분된 듯보였다고.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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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새 믹스테입과 함께 돌아온다.

에미넴(Eminem)의 크루 D12가 새로운 믹스테입 [Return Of The Dozen Pt. 2]와 함께 돌아온다.

이들은 지난 2004년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 뒤, 2008년에 믹스테입 [Return Of The Dozen]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하나 했지만, 한동안 특별한 활동이 없었다. 이번 믹스테입은 오는 4월 12일에 발표된다.

한편, 에미넴이 참여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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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잭 스윙의 큰형님들, Bel Biv DeVoe 돌아온다.

8-90년대를 풍미한 큰형님 뉴 잭 스윙(New Jack Swing) 그룹 벨 비드 디보(Bel Biv DeVoe)가 다시 돌아온다.

그룹의 멤버 리키 벨(Ricky Bell)은 빌보드와 인터뷰를 통해 현재 투어 중이며, 올여름이 가기 전에 새로운 앨범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형태는 EP가 될 것이라고. 이들은 오는 2월 23일 NBC의 인기 프로그램 'Late Night with Jimmy Fallon'에 출연하여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09년 "Welcome To My Heart"와 "You"라는 두 곡의 신곡을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발매한 바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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