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스트 힙합 슈퍼 그룹 탄생

또 하나의 슈퍼 그룹이 탄생했다. 컴튼(Compton)과 사우스 센트럴(South Central), 그리고 샌디에고(San Diego) 출신의 베테랑들인 엠씨 에잇(MC Eiht), 다 칠(Tha Chill), 킹 티(King T), 커럽(Kurupt), 서 징크스(Sir Jinx), 제요 펠로니(Jayo Felony) 등이 뭉친 웨스트코스트 힙합 슈퍼 그룹이다.

엠씨 에잇에 따르면, 현재 이들은 [1st Generation]이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녹음 중이며, 싱글로 발표할 "Killin' Me Softly"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한편, 엠씨 에잇은 이전에도 캠(Kam), 골디 록(Goldie Loc)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워존(Warzone)을 결성했었으나 앨범 발매가 무산된 바 있어 이번 프로젝트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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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Jones, 새 앨범 위해 60여 곡 녹음

딥셋(Dipset)의 재결합과 심각한 자동차 사고를 겪은 랩퍼 짐 존스(Jim Jones)가 새 앨범 [Capo]의 커버를 공개하며 곧 발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의 레이블 E1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존스는 지난 몇 달동안 새 앨범을 위해 무려 60여 곡이나 녹음했다고. 딥셋의 단체 앨범 작업까지 겹친 상황임을 감안하면, 더욱 대단한 작업량이 아닐 수 없다.

존스의 새 앨범에는 스눕 독(Snoop Dogg), 래퀀(Raekwon), 캠론(Cam'Ron), 쥬엘즈 산타나(Juelz Santana), 헬 렐(Hell Rell) 등이 참여했으며, 최근 첫 싱글 "Perfect Day"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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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 고향 시카고에서 야유 받아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자신의 고향인 시카고에서 야유를 받아 화제다. NBA 홈팀 시카고 불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가 벌어진 지난 24일 경기장에서 칸예가 소개되자 많은 관중이 야유를 보낸 것.

칸예는 이와 같은 관중의 부정적인 반응에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는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칸예는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추수감사절 행사인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서도 야유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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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 메이저 데뷔 앨범, Flying Lotus와 Madlib 등 참여

최근 워너 브라더스에 둥지를 틀며 메이저 데뷔를 앞둔 랩퍼이자 프로듀서인 블루(Blu)의 솔로 앨범 [No York]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블루는 최근 'Hardknock TV'와 인터뷰에서 워너 브라더스가 어느 정도 개방적이어서 자신의 음악적 실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블루의 앨범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참여한 프로듀서 진 때문이다. [No York]에는 플라잉 로터스(Flying Lotus), 사피크 후세인(Shafiq Husayn and Sa-Ra Creative Partners), 매드립(Madlib), 날리지(Knowledge), 비랄(Bilal), 제이 다비(J*Davey), 이단(Edan), 놀라 달링(Nola Darling) 등 범상치 않은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블루는 지난 2007년 프로듀서 엑사일(Exile)과 함께한 [Below The Heavens]로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호평받으며 힙합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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