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국외 힙합/알앤비 뉴스(3/04)
- rhythmer | 2011-03-04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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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 14번 째 정규 앨범에 저울 탑재. 가격 무려 59.99 달러
곧 14번 째 정규 앨범 [D.A.Z]의 발표를 앞둔 대즈 딜린져(Daz Dillinger)가 새 앨범을 전례없는 형태로 발매할 예정이다. 바로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을 탑재한 음반이다. 가격이 무려 59.99달러이다.
언뜻 생각하면, 황당무계하지만, 이것이 흡연하기에 적당한 마리화나의 무게를 재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음을 생각하면, 참으로 갱스터 랩퍼다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대즈는 공개한 프로모 영상을 통해 친절하게 새 앨범에 탑재된 저울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면 좋은지 알려주고 있다.
이 버전이 예약 판매로만 이루어질지 계속 판매가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D.A.Z]의 발매일은 4월 중으로 잡혀 있다.
House of Pain, 결성 20주년 맞아 투어 진행
작년 디제이 러쎌(DJ Lethal) 없이 에버라스트(Everlast)와 Danny Boy) 2인 체제로 재결합했던 하우스 오브 페인(House Of Pain)이 그룹 결성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5일을 시작으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Jump Around"로 엄청난 인기를 끈 이래 지난 96년에 발표한 [Truth Crushed To The Earth Shall Rise Again]을 끝으로 해체하고 각자 활동을 해왔다.
4월까지 이어지는 투어를 마치면, 곧 재결합 앨범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Snoop Dogg, 큰아들 통해 Wiz Khalifa 알게 됐다.
힙합계의 아이콘이자 전설인 스눕 독(Snoop Dogg)은 최근 떠오르는 스타인 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함께 눈에 띄게 많은 작업을 해왔다. 이 둘은 [High School]이라는 영화를 만들었으며, 6곡을 작업했다(영화는 올해 말쯤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스눕은 자신이 어떻게 위즈 칼리파를 접하게 되었는지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스눕이 칼리파의 음악을 처음 듣게 된 건 바로 그의 큰아들 덕분이었다고.
"난 칼리파가 누군지 몰랐어. 근데 어느 날 내 큰아들이 자기 집에서 계속 그의 음악을 틀어놓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물었지. '지금 나오는 이 음악은 어떤 자식의 곡이야?'라고. 난 곧 그에 대해 알아봤고, 음악을 들어봤지. 그리고 난 이렇게 말했어. '와, 이 녀석 멋진데.'"
한편, 스눕과 칼리파는 마리화나 애호가로서도 죽이 잘 맞는다고.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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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eye (2011-03-09 01:25:07, 180.180.213.***)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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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b (2011-03-06 10:01:51, 175.196.17.**)
- 스눕 해석 참 맛깔나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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