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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국외 뉴스(3/21)
    rhythmer | 2011-03-21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Gucci Mane과 Waka Flocka Flame, 콜라보 LP [Ferrari Boys] 계획 밝혀

    브릭 스쿼드 1017(Brick Squad 1017)의 창시자인 구찌 메인(Gucci Mane)과 가장 성공적인 멤버 와카 플라카 플레임(Waka Flocka Flame)이 콜라보 앨범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곧 풀렝쓰 앨범 [The Ferrari Boys]를 발매할 것이라고.

    구찌는 이번 앨범에 대해 “곡들은 죽이고, 비트는 쿵쾅거리고, 가사는 엄청 과격해.”라면서 “우리는 스튜디오에 엄청난 에너지를 불어넣지. 아무도 나랑 와카가 들고 나올 이 앨범을 꺾진 못할 거야.”라고 호언장담했다.

    앞서 이번 달 초에는 영 머니(Young Money)의 제이 밀즈(Jae Millz)가 브릭 스쿼드(Brick Squad)와 영 머니의 콜라보 믹스테입이 작업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Limp Bizkit, 8년 만에 신작 발표한다.

    랩-록 밴드인 림프 비즈킷(Limp Bizkit)은 [Results May Vary]이후, 8년 가까이 신작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림프 비즈킷은 올해 다섯 번째 앨범 [Gold Cobra]를 발매할 계획이다. 리더인 프레드 더스트(Fred Durst)의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작업물은 림프 비즈킷의 힙합적인 이미지를 더 굳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프레드는 작년에 록 앨범을 발매한 적 있는 릴 웨인(Lil Wayne)이 앨범의 열여섯 번째 곡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태까지 림프 비즈킷의 앨범에는 메쏘드 맨(Method Man), DMX, 스눕 독(Snoop Dogg) 등의 MC들이 참여한 바 있다.



    '똥 싼 바지(Sagging Pants)' 금지 법안 미국 하원 통과하다.

    지난 15일, 일명 ‘똥 싼 바지 패션(속옷의 일부를 드러낼 만큼 바지를 내려 입는 패션)’을 금지하는 법안이 플로리다 주 하원의 K-20 교육혁신 소위원회에 의해 통과되었다.

    ‘The St. Petersburg Times’에 따르면, 이 법안은 공화당의 플로리다 주 출신 하젤 로저스(Hazelle Rogers) 의원이 제출하여 만장일치로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로저스 의원은 “가정친화적, 교육친화적, 직업친화적인 이 법안은 모든 학군의 학생들에 대해 적합한 복장 규정을 채택하며,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이는 더 나은 학군과 학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 법안에는 ‘똥 싼 바지’라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부적절하고 상스럽게 속옷, 또는 신체 일부를 드러내는” 복장을 금지한다고 쓰여있어 분명한 뉘앙스가 드러난다.

    아직 아무도 이러한 패션의 유행이 정확히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밝히지 못했지만, 새로운 법안은 ‘자살 수단이나 무기로 쓰일 수 있는 벨트가 지급되지 않는’ 감옥에서 이 유행이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법안에 따르면, 학교 임원진에게 ‘저속하게’ 여겨지는 복장을 할 시에 학생들은 구두 경고, 과외 활동 금지, 심지어 정학 처분 등 여러 가지 징계 조치를 받게 된다. 이에 플로리다 지역의 ‘전미유색인종촉진동맹(NAACP)’은 흑인 청소년들이 주 표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법안을 비난하였다.



    Ty Fyffe, "Wreckx-n-Effect의 'Rump Shaker', Pharrell은 만들지 않았다."

    렉스 앤 이펙트(Wreckx-n-Effect)의 곡 “Rump Shaker”는 1992년 탑10 싱글 중 하나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이 수록된 그들의 두 번째 앨범 [Hard or Smooth]는 테디 라일리(Teddy Riley)의 지휘 하에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 채드 휴고(Chad Hugo) 등이 커리어의 발판을 다지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발판을 밟았던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바로 뉴욕 출신인 Murder Inc.의 프로듀서 타이 파이프(Ty Fyffe)이다.

    최근 파이프는 그라인드 뮤직 라디오(Grind Music-Radio)에서 “Rump Shaker”의 정확한 프로덕션 크레딧에 대해 자신과 테디 라일리만이 그 곡의 실제 프로듀서라고 밝혔다. 처음으로 크레딧에 올라갔던 작업물이 “Rump Shaker”와 [Hard or Smooth]였던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랑 테디 라일리만 그 곡을 만들었어. 크레딧에 적힌 사람은 많았지. 사람들은 퍼렐에게 리스펙을 보냈었어. 그는 그 때 한창 죽여줬거든. 하지만, 그는 “Rump Shaker”를 프로듀싱하지 않았어. 디스는 아니야. 퍼렐은 천재고 난 그의 음악을 사랑해. 하지만, 그는 당시 테디의 랩 가사 밖에 쓰지 않았다니까.’

    파이프는 또한 그 곡에 대한 크레딧과 저작권료가 실제 관계자가 아닌 테디 라일리의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우린 그거에 대해선 딱히 어떻게 할 생각 없어.”라며, 자세한 얘기를 하지는 않았다.

    타이 파이프는 최근 스눕 독(Snoop Dogg)의 [Malice N’ Wonderland], 피프티 센트(50 Cent)의 [Before I Self Destruct],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의 [Back On My B.S.] 등에서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인기 있는 프로듀서 웹사이트인 http://tyfyffe.com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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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nning (2011-03-22 02:30:47, 216.114.194.***)
      2. 구찌 & 와카 - To The Roof 라는 노래 들어보시면 꽤 기대가 많이 되던데요
      1. 진의융 (2011-03-22 00:02:26, 14.35.210.***)
      2. 구찌 노래들 진짜 다 별로지만 이상하게 새 앨범 나오면 찿아 듣게 되요
      1. KBS-One (2011-03-21 20:43:54, 165.229.177.***)
      2. 퍼렐이 조영남 옹이 화개장터 작사가로 된거랑 비슷한건가
        근데 구찌랑 와카는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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