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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국외 HOT! 뉴스(4/18)
    rhythmer | 2011-04-18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Bone Thugs-N-Harmony, Krayzie Bone의 탈퇴 관련 발표문 공개해

    최근 원년 멤버 크레이지 본(Krazyie Bone)의 갑작스런 탈퇴와 관련하여 본 떡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가 AllHipHop.com을 통해 발표문을 공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남은 팀 멤버들은 크레이지 본의 탈퇴를 인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팀 자체는 계속될 것이라고.
     
    다음은 발표문의 일부이다.

    ‘본 떡스-앤-하모니라는 팀, 혹은 브랜드는 깨지지 않았고 깨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멤버 한 명이 새로운 삶의 임무를 위해 떠났고, 우리는 그에게 애정을 담아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러나 레이블 BTNH 월드 와이드(BTNH World Wide)는 변함없이 1년에 307일 전세계적으로 돌아갈 것이며, 사업 파트너들과 팬들을 위해서도 계속될 것입니다.’

    또한, 본 떡스는 ‘오는 5월에서 9월 사이에 가까운 도시나 나라에서 우리의 라이브 밴드 콘서트를 보러 오세요.’라며, 공연도 계속한다는 의지 역시 밝혔다.
     


    Mack 10, "Westside Connection의 재결합은 없을 것"

    최근 스튜디오 비용 미지불, 복부 수술 등의 소식의 주인공이기도 한 맥 텐(Mack 10)이 웨스트사이드 커넥션(Westside Connection)의 재결합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유는 아이스 큐브(Ice Cube)와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트사이드 커넥션은 맥 텐, 아이스 큐브, 그리고 WC로 이루어진 힙합 슈퍼그룹. 그는 바이브(VIBE)지와 인터뷰에서 "나는 아이스 큐브랑 얘기한지 엄청 오래 됐어… 몇 년 정도됐지. 우리가 다시 얘기할지도 잘 모르겠고. 딱히 생각해본 적 없어. 지금은 후 뱅인(Hoo Bangin’, 맥 텐의 레이블) 생각뿐이야. 그거 말고는 생각할 수도 없고. 요즘은 비즈니스에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돼. 1995년이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아이스 큐브와 재결합은커녕 개인적으로도 다시 친해질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맥 텐은 엑지빗(Xzibit)과 후 뱅인의 계약에 대해서도 덧붙였다고.

    "그는 배우일인지 뭔지도 하지만, 여전히 랩을 후려갈길 수 있어. 걘 진짜 MC야… 그래서 계약한 것이기도 하고. 그는 자신의 새 앨범을 작업 중이지. 아마 8월에 나올 것 같아."
     


    “Lollipop” 프로듀서 Deezle, Lil Wayne 상대로 소송 걸다.

    지난 3월, 릴 웨인(Lil Wayne)의 히트곡 “Lollipop”의 프로듀서 디즐(Deezle, 본명 Darius Harrison)이 릴 웨인과 그의 레이블 캐시 머니(Cash Money)를 상대로 2천만 달러짜리 소송을 걸었다. 이유인즉슨, 자신이 “Lollipop”과 이 곡이 수록된 [Tha Carter III]의 판매 수익 대한 로열티를 받지 못했다고. 그는 앨범이 600만 장 이상 팔려서 7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얼마 전, 디즐은 AllHipHop.com에 이 소송에 관해 입을 열었다.

    "내 팀과 의논해본 결과 나는 캐시 머니를 상대로 한 이번 법적 분쟁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로 했어. 현재 나는 상당한 금액의 돈을 받지 못한 상태고, 뉴욕 주에서 내게 준 권리를 지킬 거야. 팀 동료들은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더군."

    한편, 그는 “Lollipop” 외에 또 다른 [The Carter III] 수록곡인 “Mrs. Officer”에 대해서도 250만 달러의 로열티를 요구 중이기도 하다

    디즐은 릴 웨인과 함께한 작업물로 3개의 그래미 어워드를 받았다. 릴 웨인 측에서는 이번 발표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2 Live Crew의 Luke, 마이애미 시장 선거 출마한다.

    노골적이고 변태적인 가사와 퍼포먼스로 전설의 반열에 오르며 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한 그룹 투 라이브 크루(2 Live Crew)의 루크(Luther “Luke” Campbell)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마이애미 시의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외신에 따르면, 루크의 선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같은 자리를 위해 경쟁하는 후보자 수가 그를 포함해서 12명이나 될 뿐만 아니라, 그의 팀 투 라이브 크루의 과거 이미지도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1989년 발매한 [As Nasty As They Wanna Be]에 대해 플로리다 주 법원에서 “외설적이다”라고 선언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자신의 이미지가 어떤지를 잘 알고 있다. 그는 마이애미의 'CBS 4' 방송에서 "내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내가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이게 장난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나는 현재 마이애미가 '바나나 공화국(몇몇 부유하며 부정한 소수들이 집권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용어)'이라고 생각해. 위원회들을 보면 법률가들이 뭐라고 말하든 자기들끼리 규정을 만들고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하고 있지. 시민들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라며, 자신의 의견을 표명했다.
     


    Ludacris, ‘Epic Book Drive’를 통해 책 기부해

    루다크리스(Ludacris)는 음악과 영화 외적으로도 많은 사회참여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2006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지역의 고등학교 도서관들을 돕는다고.

    그는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 서점 'Better World Books'와 비영리단체 'DoSomething.org'와 손잡고 뉴올리언스 학교 복구 구역 내의 학교 도서관들에 책을 보급하는 프로젝트인 ‘Epic Book Drive’를 출범했다.

    루다크리스는 이 프로젝트의 대변인 역할을 맡았으며, 각종 단체에서 전국의 학생들이 힘을 합쳐 책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홍보한다.

    그는 한 발표문에서 "나는 이 프로젝트의 대변인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는 데 내 노력을 바치고 싶거든."이라며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 캠페인은 책이라는 간단한 물건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줘서 그들이 책을 읽고, 소통하고, 영감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거야. 이런 식으로 함께 나누는 것은 다음 세대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능력을 개발하는 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지. 나는 이 프로젝트를 이끌게 돼서 정말 흥분돼."라고 덧붙였다.
     


    Soulja Boy, 새 믹스테입 발매한다.

    도끼 정규 1집 피처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솔자 보이(Soulja Boy)가 오는 20일에 새로운 믹스테입 [Juice]를 발매한다. 믹스테입은 DJ 스크림(DJ Scream)과 DJ 스웜프 이조(DJ Swamp Izzo)가 호스트한다. DJ 스크림은 "솔자 보이의 새 믹스테입 [Juice]는 여태까지 그의 믹스테입 중에서 최고야. 그의 음악이 지니는 젊은 혈기는 여전히 느껴지지만, 좀 더 성숙하다고나 할까."라며, 이번 작업물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믹스테입은 솔자 보이와 DJ 스크림의 세 번째 콜라보다. DJ 스크림은 본인의 데뷔 앨범을 작업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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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eiet (2011-04-26 09:58:47, 211.180.27.**)
      2. 고막이 마조히스트 끼가 있으신 분은 솔쟈 믹스테입 기대해보시길
      1. unknownn (2011-04-19 03:24:24, 112.154.228.**)
      2. 여전히 재미있는 뉴스가 많네요. 개인적으론 익지빗 신보가 나온다니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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