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HOT! 국외 뉴스(5/2)
- rhythmer | 2011-05-02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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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ladesh, Lil Wayne이 로열티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혀
릴 웨인(Lil Wayne)이 그의 히트 싱글 “6 Foot 7 Foot”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곡의 프로듀서 방글라데시(Bangladesh)가 밝혔다.
일반적으로 프로듀서는 아티스트의 앨범이 잘 팔리지 않을 것 같은 경우에만 돈을 먼저 요구한다고. 하지만, 릴 웨인은 잘 나가는 아티스트이고, 이 때문에 방글라데시가 더 화났다. 그는 MTV.com에 "돈은 둘째 쳐. 내가 그에게 비트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건 뒤로 밀어두자고. 그는 릴 웨인이야, 앨범을 잘 팔 수 있잖아. 대가를 요구하는 건 앨범이 잘 팔리지 않을 것 같을 때만 하는 거야. 나중에는 돈을 못 받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더불어 "웨인 것을 받지 않으면 힘들어… 주변 사람들 때문인지 본인이 문젠지를 모르겠어… 우리가 대책을 찾아도 항상 일 처리가 안 된다니까. 계속 음악을 그냥 줄 수는 없잖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글라데시가 릴 웨인과 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5월에도 그는 2008년의 히트작 “A Milli”에 대한 로열티를 받지 못했다고. “Lollipop”의 프로듀서 짐 존신(Jim Jonsin) 또한 비슷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Nick Cannon, 자신의 코미디 스페셜에서 Eminem과 비프 언급 예정.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배우자이기도 한 닉 캐논(Nick Cannon)이 자신의 쇼타임(Showtime) 코미디 스페셜에서 과거 에미넴(Eminem)과의 비프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가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말할 거야. 옛날 일을 다시 이슈화하자는 게 아니야. 사람들이 내가 할 말을 인터뷰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가 아닌, 내 입으로 직접 듣게 된다는 거야.
그는 ‘에미넴, 내 결혼, 내가 다른 유명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뭐 이런 걸 다 말할 생각이야. 흥미로운 일이지. 사람들이 엄청 관심을 가지고 있어. 작년 일로 어딜 가든 주목 받는다니까. 그러니까, 잘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해.’라고 이어나갔다.
한편, 캐논은 에미넴에게 다소 도전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내가 걔를 마주쳤는데, 뭐 보디가드가 만 명이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면, 우리가 남자 대 남자로 맞설 필요가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엠은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그럴 일은 없을 거야. 당연히 엔터테인먼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지. 그건 이해하지만, 한 남자의 가족을 디스하는 건 선을 넘는 거야.’
데뷔 20주년 Lords Of The Underground, Marley Marl과 함께 돌아온다.
추억의 그룹 로즈 오브 더 언더그라운드(Lords of the Underground *이하 'LOTUG')가 돌아온다. 데뷔 20주년을 맞는 그들은 곧 전설적인 프로듀서 말리 말(Marley Marl)이 프로듀싱하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아직 발매일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짧은 프리뷰가 공개된 상황이다.
Big Boi, 인디 록 밴드 Modest Mouse와 작업한다.
그동안 유독 힙합과 거리가 멀어보였던 포트랜드의 인디 록 밴드 모디스트 마우스(Modest Mouse)는 최근 힙합 쪽에 많이 엮이고 있다.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가 밴드의 히트곡 “Float On”을 샘플링하여 [Lasers]의 “The Show Goes On”을 만들더니, 이제는 밴드의 차기작에 힙합계의 거장이 참여한다고.
아웃캐스트(Outkast)의 MC 겸 프로듀서 빅 보이(Big Boi)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그와 그의 엔지니어 크리스 카르무시(Chris Carmouche)가 모디스트 마우스의 앨범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에 함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밴드에 대한 엄청난 호평을 하기도 했다.
한편, 빅 보이는 그와 필(Pill), 킬러 마이크(Killer Mike)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앨범은 현재 작업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발매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Bone Thugs-N-Harmony, Mo Thugs 협력자에게 2700만 달러 고소당해
본 떡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가 전 협력자였던 롤랜드 브라운(Roland Brown)에게 2700만 달러로 고소당했다.
브라운은 지난 목요일, 본 떡스의 레이블 모 떡스 레코드(Mo Thugs Records)의 앨범 로열티 미지불과 관련하여 오하이오 주의 쿠야호가 자치 법정에서 소송을 접수했다. 이번 소송에는 본 떡스와 더불어 소니(Sony), 루스레스 레코드(Ruthless Records), 렐러티비티(Relativity), 라우드 레코드(Loud Records), WMG, 그리고 모 떡스가 공동피고로 되어있다고.
브라운은 자신이 멀티플래티넘 앨범 [Mo Thugs Family Scriptures]의 수록곡 중 “Take Your Time”과 “Here With Me” 등 두 개의 곡을 만들었지만, 모 떡스가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해액으로 2400만 달러, 싱글, 뮤직비디오, 앨범의 로열티로 3백만 달러를 요구 중이다.
Chiddy Bang의 Chiddy, 9시간의 프리스타일로 기네스북 올라
힙합 듀오 치디 뱅(Chiddy Bang)의 치디(Chiddy)가 지난 목요일, 랩으로 기네스북 두 개 부문에 기록되었다. 정확히 9시간 18분 22초 간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가장 긴 마라톤 랩’ 부문과 ‘가장 긴 프리스타일 랩’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후자에서 치디 전의 기록 보유자는 2009년에 9시간 15분 15초 간 프리스타일 랩을 한 엠-에이티(M-Eighty)였다.
치디는 "이건 미쳤어. 우리 팀이랑 MTV에 샤웃아웃을 보낼께! 온라인으로 하루 종일 나를 지지해준 사람들도 고마워. 팬들이 없었으면 이건 못 했을 거야. 어렸을 때 기네스 북을 읽곤 했는데. 이젠 그 안에 내가 있어. 꿈을 좇으라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MTV는 오 뮤직 어워드(O Music Award)를 위해 이번 기록 갱신 랩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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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knownn (2011-05-03 16:08:31, 112.154.228.**)
- 어디서나 돈이 문제...
저 치디뱅의 치디 프리스타일 마라톤 랩 끝까지 듣고 있는 것도 기네스 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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