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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HOT! 국외 뉴스(5/26)
    rhythmer | 2011-05-26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Nas, 새 앨범과 아이들 키우기에 대해 언급

    얼마 전 나스(Nas)가 열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Boombox'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자세한 사항은 많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자주 콜라보를 하는 살람 레미(Salaam Remi)와 재결합한다고 공개했다.

    "현재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야. 이것 때문에 엄청 흥분돼있어. 아직 사람들한테 알려줄 타이틀은 없어. 프로듀서는 아마도 살람 레미 같이 내가 전에 같이 작업했던 사람들이랑 몇몇 신인들이 참여할 것 같아… 음악만큼 나한테 에너지를 주는 건 없어."

    한편, 나스는 아버지가 된 기쁨도 함께 전했다. 맏딸과 힙합에 대해 의논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으며, 막내 아들이 이제 막 걷고 말하기 시작하는 걸 보는 게 기쁘다고.

    "내 애들이 내 전부야. 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애들을 가졌어. 내 딸은 나한테 비욘세(Beyonce)의 새 뮤직비디오가 어떻고 위즈 칼리파(Wiz Khalif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말하는 나이야. 우린 이런 거 전부에 대해 얘기해. 내 아들은 걷고 말하는데 장난 아니야. 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애들을 가졌어. 난 매일 축복받으며 걸어 다니고 있지."


    Jadakiss, 새 믹스테잎 얘기 꺼내

    제이다키스(Jadakiss)가 디제이 후 키드(DJ Whoo Kid)와 인터뷰에서 지난 22일 발표한 새 믹스테잎 [I Love You]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제이다가 곧 발표할 정규 앨범 [Top 5 Dead Or Alive]의 ‘전채 요리’라고 표현한 이번 믹스테잎에는 프레드 더 갓썬(Fred the Godson), 릭 로스(Rick Ross), 테이아나 테일러(Teyana Taylor), 그리고 배드 보이(Bad Boy)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트레 더 트루스(Trae the Truth) 등이 피처링했다.

    그는 "트레는 내 사람이야. 난 몇 년 동안이나 트레를 알고 지냈어. 첫 배드 보이 앨범 때부터. 우리가 휴스턴에 갈 때마다 그는 같이 와서 도시를 보여주고 우리가 잘 지내도록 챙겨줬어, 여기서부터 내 남자라는 걸 알 수 있지."라며, 트레를 얼마나 아끼는지 드러냈다.

    또한, 데프 잼(Def Jam)과 계약하기도 한 제이다키스는 샤 머니 엑스엘(Sha Money XL)과 작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샤 머니는 내게 좋은 돈과 같아. 그는 내 음악을 이해해주는 사람이라 그랑 작업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그에게 말을 꺼내면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히 설명해주지."


    Black Rob, 새 앨범에 대해 얘기해; Bad Boy와의 비프 부정

    블랙 롭(Black Rob)은 2000년대 초에 디디(Diddy), 더 록스(The Lox) 등과 함께 배드 보이 레코드(Bad Boy Records)의 핵심 래퍼였다. 그리고 2000년의 데뷔작 [Life Story] 이후, 그가 드디어 세 번째 앨범 [Game Tested, Street Approved]를 오는 7월 26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LP에는 그의 전 레이블과 결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고.

    블랙 롭은 'XXLMag.com'에 "내가 배드 보이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하긴 해도 특정 인물을 짚어내진 않아. 신발이 맞는다면 신어. 나는 전쟁을 시작하려는 게 아니야, 그럴 가치도 없거든."이라고 얘기했다.

    벅와일드(Buckwild), 조엘 오티즈(Joell Ortiz), 피트 락(Pete Rock), 에릭 셔몬(Erick Sermon) 등의 기여를 언급하면서 블랙 롭은 자신이 배드 보이와 비프한 적이 없으며 단지 오해라고 설명했다. "그들이 비프이길 원하면, 그건 평론가들이 말할 문제고. 사람들은 퍼프가 날 안다는 걸 알아. 절대 비프가 되지 않을 거야, 우린 다 큰 남자들이니까."

    한편, 그는 인디 레이블 덕 다운 레코드(Duck Down Records)에서 앨범 발매와 앞으로 계획도 언급했다. "아마도 다시 메이저로 가지 않을까 싶어. 그렇게 안 되면 내가 직접 할 거고. Shout out to my man G-Dep. 사람들은 그를 뺄 수도 있겠지만, 농담하지 마, 만약 그가 (다시) 등장하면, 많은 녀석들이 망할 거야."


    Kendrick Lamar, Nate Dogg의 조언 공개하며 씬에 대한 시선 얘기해

    신인 래퍼 켄드릭 라마르(Kendrick Lamar)가 최근 'Amadeuz TV'에서 이제 막 발을 담근 음악 산업에 대한 자신의 시선을 얘기했다. 아직은 '2011 XXL Freshman'으로 선정된 신예이지만, 투팍(Tupac)에게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닥터 드레(Dr. Dre)와 공동계약을 맺었으며, 네잇 독(Nate Dogg)에게 멘토링받았던 라마르는 음악 베테랑들 못지 않은 지혜를 갖췄다. 심지어 그는 네잇 독으로부터 음악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면들 중 하나를 배웠다고 밝혔다.

    "곡을 멜로디컬하게 만드는 것. 이건 또 다른 전설인 네잇 독이 알려준 거야. 많은 걸 말하든 조금 말하든, 멜로디컬한 멜로디가 있으면, 그건 마케팅이 잘 될 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한편, 라마르는 선배들뿐만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티스들에게도 몇 가지를 배웠다고. 그는 근본적인 자신의 음악에 대해 신뢰를 가지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높은 기대치가 두렵지 않다고 얘기했다. "난 언제나 내 음악이 나를 탑으로 데려다 줄 정도로 강하다고 느껴. 한 때는 이 산업의 정치에 걸려들었지. 그게 사람들의 성공을 방해하는 거야. 오로지 음악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문제 없어."

    켄드릭 라마르는 올해 제이콜(J.Cole)과 믹스테잎을 발매할 예정이다.


    Jill Scott의 새 앨범은 힙합에 영향받은 작품

    오는 6월 21일 발매되는 R&B 뮤지션 질 스캇(Jill Scott)의 새 앨범 [The Light of the Sun]은 힙합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힙합 뮤지션들이 많이 조력했기 때문이다.

    같은 필라델피아 출신의 이브(Eve)는 “Shame”이라는 곡에 참여하며, 텍사스의 래퍼 폴 월(Paul Wall)도 “So Gone (What My Mind Says)”라는 곡에 함께한다고. 힙합의 전설 덕 이 프레시(Doug E. Fresh) 또한 카메오로 앨범에 참여한다. 앨범 프로덕션에는 드레 & 비달(Dre & Vidal), 제이알 헛슨(JR Hutson), 워린 켐밸(Warryn Campbell) 등이 참여했다.

    질 스캇은 'AllHipHop.com'에 "나는 에릭 비(Eric B.)와 라킴(Rakim)을 들으며 자랐어. 빅 대디 케인(Big Daddy Kane)의 스토리텔링과 케이알에스-원(KRS-One)의 플로우를 들으며 자랐지. 내게 가르침과 생각할 거리를 줬어. 알잖아, 내가 힙합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분을 했고 이 장르에 머무를 거야. 또 정말 뛰어난 아티스트들이랑도 함께 했어. 우리는 자주 프리스타일을 하기도 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질 스캇은 오는 7월 4일에 열리는 에센스 뮤직 페스티벌(Essence Music Festival)에서 칸예 웨스트(Kanye West), 메리 제이 블라이지(Mary J. Blige), 트레이 송즈(Trey Songz), 뉴 에디션(New Edition) 등과 더불어 무대에 설 예정이다.


    Rappin' 4-Tay, 새 앨범 [Still Standing]으로 돌아오다.

    1994년 “Playaz Club”, “I’ll Be Around” 등의 히트 싱글을 만들어낸 웨스트코스트 힙합 베테랑 랩핀 포-테이(Rappin’ 4-Tay)가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Still Standing]으로 씬에 돌아왔다. 지난 1991년의 첫 앨범 [Rappin’ 4-Tay Is Back]이후, 힙합 씬에서의 20년에 대한 서약이라고.

    포-테이는 'AllHipHop.com'에 전한 한 발표문에서 ‘트랙들을 만들면서 밖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음악 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관찰했어. 나는 영혼을 위한 음악, OG를 위한 음악, 특히 웨스트 코스트를 위한 음악을 내놓고 싶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더 이상 총질이나 경찰의 옐로 테이프, 분필선 같은 건 없지만, 난 여전히 갱스터스러운 걸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내가 인생에서, 아버지로서, 랩 게임에 있으면서, 또 비열한 거리에서 살아가면서 마주친 고난들에 대해 얘기해.’

    [Still Standing]에는 너티 바이 네이쳐(Naughty by Nature)의 트리치(Treach), 맥 몰(Mac Mall), 몬텔 조던(Montell Jordan), 스키 로(Skee Lo), 샌 퀸(San Quinn), 셀 렐(Cell Lell), 미스타 팹(Mistah FAB) 등 화려한 라인업이 함께했다. 포-테이는 또한, 이미 [Still Standing Volume 2]를 계획 중이다.

    한편, [Still Standing]의 첫 싱글은 베이비 베시(Baby Bash), 드루 다운(Dru Down), 아이콘(Icon)이 피처링한 “Put It On 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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